Monologue 19

호화로운 10개의 컴퓨터 + 책상 워크스테이션.

매일매일 하루에 컴퓨터를 14시간 이상 쓰고 있다보니 컴퓨터 사용 환경을 더더욱 편하게 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한다. 그러다 우연히 들어간 BornRich에서 세계 10대 친건강적이며 호화로운 워크스테이션을 리스팅해줬기에 여기에 옮겨 써본다. 10. PowerDesk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수많은 선들이 걸리적거리지 마련이다. 그에 대한 해법으로 이 물건이 등장했다. 이거는 PowerDesk라는 물건인데 사진을 보면 간단히 이해가 가겠지만 컴퓨터 자체를 책상 안에 합쳐 놓았다. 서랍에 광학 드라이브와 각종 외부 포트를 집어넣었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선으로 연결시켰다. 이 제품의 특징은 대부분의 회사 제품들을 내장시킬 수 있다는 것과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가격은 약 $1,000에서 시작..

Monologue 2010.07.26

여전히 재충전 중인 제 블로그..

과연 언제까지 재충전 중일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뭐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그려, 어허허. 요즘 근황을 알려드리자면.. 학부생일 뿐이지만 대학원 연구실에 납치되어 각종 노가다 번역을 하고 있다는.. 아주 불쌍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요. ㅠ_ㅠ 조만간.. 정신 챙겨서.. 제대로 된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실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미 수많은 분들이 쓰셨다시피 한 것들이라 .. 그 분을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만나요~ 뿅~

Monologue 2009.06.02

내가 카메라를 집어던지게 만들어주는 사진가들. -_-

사진을 찍고 논지 어언 10여년. 고1 때 아버지 카메라를 몰래 훔쳐 한두롤씩 찰칵찰칵 한 지가 어언 10년이다. 뭐 그 기간 내내 꾸준히 찍고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서도, 나름대로 사진 찍는 것을 즐겨왔다. 하지만 가끔 카메라를 내던지고 싶은 생각이 들고는 하는데... 내 주변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몇 사람은 '어떻게 이런 이미지를 잡아내는걸까?'라는 생각과 감탄만 뱉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프로 사진작가도 아닌데, 프로보다도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숨이 턱- 막히는게, 울고 싶다. 그 중 몇 사람들의 사진을 가볍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1. Bamjah (http://www.no-make.com) 지인들 누구나 다 괴수로 인정한 Bamjah님의 사진들. 내..

Monologue 2008.08.02

길거리 흡연 금지법, 또 시작이냐?

기사 : 길거리 흡연 제한 추진된다 - 조선일보 내가 즐겨 피는 말보로 레드는 현재 한 갑에 2,500원이다. 이 2,500원에 여러가지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건강보험에 바로 흡수 되는 건강증진부담금. 2007년에 거둔 건강증진부담금은 총 14조 4,000억원 정도인데, 그 중 담배값에 포함되는 것은 약 10%인 1조 5천 486억원이라고 한다. 또한 부가가치세(VAT) 10%에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폐기물부담금까지 포함된다. 그래서 2,500원짜리 담배에 1572.5원(출:KT&G) 가량이라고 한다. 어떻게 세금이 60%나 되는 것일까. 다른 재화 중 세금이 60%나 되는 재화가 또 있나? 담배란 공급이나 소비 패턴으로 보면 참 특이한 재화다. 일반적으로 값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들고..

Monologue 2008.07.28

Return to Blogging..

--일까나. 한동안 미니블로그에 심취해 블로그를 버려두었다가.. 여행과 학업으로 너무나도 바빠 손을 댈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노느라 안했다.) 점점 외국의 지인들이 늘어나는 마당에 계속 한글로 쓰기도 좀 미안하고.. 앞으로 일기는 영어도 같이 쓸 듯 .. .... 일단은 I'm Back! I guess it's my return to blogging.. I was busy with Mini-Blog(Playtalk) for a while.. and after that, I was travelling and studying too much to care for my blog. (actually, I was too busy having fun to care. :p) Since the nu..

Monologue 2008.05.24

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오늘로써 길고 길었던 2007년이 끝이 납니다. 올 한 해 여러 가지 일들이 제게 일어났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공익 해제겠죠. 서울메트로는 나빠효. -_ - 에휴. 다시 생각해도 열받으니 여기서 스탑. 또 하나라면 .. 3년만의 복학? 으로 인해 골치가 제대로 아프다는거? -_-; 학교 정말 오랜만에 다닐려니 적응도 힘들고 학교에는 아는 애들이 단 한 명도 없었고 -_- 캠퍼스 통합 문제로 학교 전체가 시끌시끌하고.. 이거 참.; 음. 또 뭐가 있을까요.. 여름에 TESOL 취득? 도 하나의 껀? 이라면 껀이겠죠. 덕분에 즐거운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고 말이죠. :) 당최 왜 딴 건지는 아직도 기억이 없.. 뭐 그거 뿐인 듯..? 딱히 뭐 더 없네요. -_-; 참 별 거 없는 한 해 였..

Monologue 2007.12.31

나라가 우울하다.

이하는 철저히 개인 생각입니다. 특정 후보 비방의 목적은 없습니다. 어느 새 17대 대통령 선거가 2주 뒤로 다가왔다. 총 12명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등록을 했는데 정말 뭐랄까, 우울하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째 한 명도 없니? 오늘 검찰의 도움으로 간신히 기사회생 한 이명박씨, 여당 후보 주제에 내세울 것이 없어서 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발언만 해대는 정동영씨, 안 할 줄 알았더니 갑자기 나와서 한나라당 표를 갈라버린 이회창씨, 당최 무슨 생각으로 나온건지 알 수 없는 이인제씨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정근모씨, 허경영씨, 심대평씨, 전관씨, 금민씨 같은 듣보쟙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솔직히 문국현씨가 가장 마음에 들긴 하는데 문제는 이 사람은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것. 나라를 이끌기엔..

Monologue 2007.12.05

아무 것도 모르면서 주식하기 #2

늦잠으로 인해 아침장을 놓치면서 노리던 주식을 놓쳤기에 별 수 없이 이리저리 다른 주식들을 뒤져보고 있었는데 ELW라는 게 눈에 띈다. ELW(Equity Linked Warrant)란 무엇인고, 하니 주식워런트는 특정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증서로, 만기에 특정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상품으로 옵션과 유사하다. 살 수 있는 상품은 `콜워런트`, 팔 수 있는 상품은 `풋 워런트`이다. 예를 들어 60만원인 S업체 주식 1주를 3개월 뒤 63만 원에 살 수 있는 ‘콜 워런트’를 3만원에 샀다고 할 때 3개월 뒤 S업체 주식이 63만원이 되면 투자자는 투자원금 3만원을 손해 보게 되며, 66만원이 되면 투자금액 3만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손익..

Monologue 2007.11.14

아무 것도 모르면서 주식하기 #1

살다살다 내가 주식할 날이 있고 말이지, (주변에 주식으로 인생 말린 사람 여럿 있어서 안 할꺼라 마음 먹었었거늘) 어쩌다 보니 주식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말았다. 두둥! 어떻게 된 일인고 하니, 이 악의 축 때문이지요. (훌쩍) 명색이 게임 채널 주제에 몇 주 째 주식 이야기만 잔뜩 해대고 얼마 벌었다느니 어떻게 하면 좋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서 주식에 관심이 없던 나까지 끌여 들였다.. 흑. 그래서 우선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회사에 가입부터 했다. 그 이름 찬란하여 '키움닷컴'. ... 키워주나? .....................................뭘? ....................그거? ..실은 저게 맘에 들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가 한번에 OK!! 그래! 난 심플..

Monologue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