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19

보졸레 누보의 시기가 왔다!

올 11월 15일 전세계에서 동시 발매 되는, 프랑스의 유일한 햇와인 Beaujolais Nouveau. 매년 갓 수확한 포도로 4-6주 정도 단기 숙성 시킨 후 바로 출시 되는 타입이다. 보졸레는 무거운 느낌의 보르도와는 달리 맛이 가볍고 상큼하다. 게다가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가이니 매년 전세계에서 2500만병이나 소모 될 만도 하다. 올해도 몇 가지 베리에이션이 나오는 모양인데, 그 중 레이블이 기대가 되는 것은 단연 Albert Bichot Beaujolais nouveau가 아닐까 싶다. 이 레이블의 디자인은 의 작가인 아기 다다시와 오키모토 슈가 맡았다.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 0시부터 즐길 수 있다는 이 와인. 여기저기 프로모션 및 이벤트가 많은 듯 하니 얼른 예약 해 보는게 어떨까.

Monologue 2007.11.03

인터넷업체 교체..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VDSL을 버리고 드디어 광랜으로 옮겼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하루 왠종일 랜카드와 파워콤 기사와 격투한 끝에 드디어 완성. 꽤나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줍니다. 분명 KT에게 경고했을텐데.. 엔토피아 안 들여오면 옮길꺼라고.. 결국 안 들여오니 옮겼지요. ...다만 문제는 WRT54G V2.0 공유기라지요. 이게 좀 구형이라 칩이 광랜의 속도를 처리를 못합디다. 여기에 회선을 물리고 돌려보니 업로드는 30mbps를 넘어가는데 다운로드는 10mbps를 넘지 못하더군요. 일단 다이렉트로 연결했지만은 내일 .. 또 뭔가 지르러 갑니다 와하하하 -▽- 자자 다운로드 고고~

Monologue 2006.10.17

현재 내 방 상태;

현재 제 방의 상태랍니다. 여기저기 이상한 물건들이 굴러다닙죠. 수많은 전선들이 꽂혀있는 멀티탭들임에도 불이 안 나는게 참으로 신기한; 이러다 언젠간 불 날지도 -_- 우측 화면에는 못말리는 패밀리(Arrested Development) 입니다. 골 때리는 스토리를 가진 코믹 드라마죠.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요즘 OCN에서 방영한다고 들은 듯 합니다.)

Monologue 2006.10.04

#06.08.19

#1 지난 태풍들에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은; 이번 태풍 때문에 더위가 좀 가셔서 정말 살 것 같다. 그저께부터 바람이 점점 세게 불면서 시원해지니 그나마 기력이 조금 생긴달까. 출퇴근 할 때 땀 안 흘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2 요즘 바이오리듬이 영 엉망이라 출근해서도 잠을 자는데, 자다가 영 해괴한 꿈을 꿔서 말이지.; 분명 어디선가 애들과 단체로 놀고 있었는데 밖으로 나갈려고 신발을 찾아 한쪽을 들어보니 갑자기 밑창이 떨어지더라. 놀래서 다른 쪽을 들어보니 그쪽도 밑창이 분리. 같이 놀고 있던 얼이는 지 신발 밑창이 뜯겨나가자 바닥을 맨발로 쾅 굴렀는데 발에서 1cm가 잘라져 피가 콸콸.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얼이 정희를 잡고 " 다 니 때문이야!! " 라고 외치면서 잠에서..

Monologue 2006.08.19